엔픽셀이 MMORPG '그랑사가'의 일본 서비스를 공식화한 가운데, 국내 게임의 일본 사전예약 기록 경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모바일 RPG '일곱 개의 대죄: 그랜드 크로스'(이하 칠대죄)가 세운 300만명 이상의 규모를 넘어설 지 주목하는 모습이다. 22일 엔픽셀에 따르면 '그랑사가'는 일본에서 사전예약자 265만명을 돌파했다. 이는 최근 일본에 출시한 국내 게임 중 칠대죄(330만명)에 다음으로 많은 사전예약자 규모다. 엔픽셀은 현재 그랑사가가 현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칠대죄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에 기대를 거